잔나비 출신 윤결, 여성 폭행 혐의 입장.."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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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출신 윤결이 폭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윤결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윤결은 지난 21일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피해 여성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조만간 윤결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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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잔나비’ 출신 윤결이 폭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윤결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구체적인 입장 표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지금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짧게 글을 마쳤다.
앞서 윤결은 지난 21일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한 여성의 뒤통수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피해 여성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조만간 윤결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도 입장을 밝혔다. “윤결을 통해 사건에 대해 전해 들었다”며 “뉴스에 보도된 바와는 상이한 내용이었기에 저희 또한 많이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결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태였다”며 “스케줄에는 형식상 객원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결은 지난 2015년 잔나비에 합류했다. 지난 7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잔나비 활동에 복귀했다.
<사진출처=페포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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