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부름에 한라산 등반을 앞두고 뭉친 임원진들 [TV스포]

백지연 기자 2021. 11. 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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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공식 체육위원장 김종국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한라산 등반을 위해 미우새 임원들을 제주도로 소집해 예측불허 재미를 선사한다.

늦은 밤, 김종국의 부름에 반장 김준호, 부위원장 이상민, 그리고 회장 탁재훈까지 미우새 임원진(?)들은 모두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모이게 됐다.

생지옥이 따로 없는 한라산 등반을 코앞에 둔 '미우새' 임원진들의 大환장 모임은 2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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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 사진=SBS 미우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공식 체육위원장 김종국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한라산 등반을 위해 미우새 임원들을 제주도로 소집해 예측불허 재미를 선사한다.

늦은 밤, 김종국의 부름에 반장 김준호, 부위원장 이상민, 그리고 회장 탁재훈까지 미우새 임원진(?)들은 모두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모이게 됐다. 김준호는 ‘한라산 높이 1,950m와 딱 들어맞는 19.5%의 시청률을 위해 한라산을 올라야 한다’며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식사 도중 준호는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지식인들“이라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신개념 독서 토론회를 제안했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책을 낭독하던 중 하필이면 ‘빚쟁이’ 이상민을 연상시키는 웃픈(?) 상황이 발생하자 현장은 물론 母벤져스까지 초토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독서토론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최상급 상품을 걸고 시작된 독서 퀴즈를 보고 스튜디오에서는 ”아주 매력적인(?) 독서토론회네요“라며 게임 결과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보았다.

한편, 다음날 한라산 입산을 위해 꼭두새벽부터 모인 아들들은 비도 모자라 우박까지 퍼붓는 최악의 기상 상황에 모두 당황하기 시작했다.

생지옥이 따로 없는 한라산 등반을 코앞에 둔 ‘미우새’ 임원진들의 大환장 모임은 28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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