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뛰는데 '시한폭탄' 변동금리 비중 79%

보도국 2021. 11.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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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금리 상승 충격이 그대로 반영되는 변동금리 비중이 11%포인트나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권 가계대출 중 변동금리 비중은 지난해 말 68.1%에서 올해 10월 기준 79.3%로 1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달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기정사실로 굳어진 시기였지만, 변동금리 비중이 1%포인트 가까이 더 커졌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에도 아직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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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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