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임종훈, 홍콩 꺾고 세계탁구 4강행..동메달 확보

이성훈 기자 2021. 11. 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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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탁구선수권 남자단식에서 장우진(국군체육부대)-임종훈(KGC인삼공사) 조가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장우진-임종훈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5일째 남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1위 웡춘팅-호콴킷(홍콩) 조를 3대 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한국 남자 탁구가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2017년 뒤셀도르프 대회에서 이상수(삼성생명)-정영식(미래에셋증권) 조가 동메달을 따낸 뒤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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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탁구선수권 남자단식에서 장우진(국군체육부대)-임종훈(KGC인삼공사) 조가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장우진-임종훈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5일째 남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1위 웡춘팅-호콴킷(홍콩) 조를 3대 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세계탁구선수권에서는 3~4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 패배자 모두에게 동메달을 줍니다.

2017년 독일오픈에서 처음 국제무대에 데뷔한 20대 중반의 장우진-임종훈 조는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확보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한국 남자 탁구가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2017년 뒤셀도르프 대회에서 이상수(삼성생명)-정영식(미래에셋증권) 조가 동메달을 따낸 뒤 4년 만입니다.

임종훈-장우진 조는 세계 4위 일본의 도가미 순스케-우다 유키야 조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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