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9명 확진..지역감염·외지인 접촉·해외입국 '경로 제각각

신관호 기자 2021. 11.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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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강원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원주에서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2111~211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 5명은 지역 내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2명은 충북 제천과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사실을 확인했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자들에 대한 병상배정 요청,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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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검체정리.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28일 오전 강원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원주에서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2111~211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중 5명은 지역 내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2명은 충북 제천과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사실을 확인했다.

1명은 체코에서 입국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로 인후통과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자들에 대한 병상배정 요청,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 중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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