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방파제서 4m 아래로 추락한 30대 구조

윤태현 2021. 11. 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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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한 선착장에서 30대 여성이 4m 높이 방파제에서 추락한 뒤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2분께 인천시 중구 중산동 구읍뱃터 인근 방파제에서 30대 여성 A씨가 4m 아래로 추락해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 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A씨를 10여분 만에 구조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방파제에서 불꽃놀이를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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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방파제서 추락한 30대 구조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영종도 한 선착장에서 30대 여성이 4m 높이 방파제에서 추락한 뒤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2분께 인천시 중구 중산동 구읍뱃터 인근 방파제에서 30대 여성 A씨가 4m 아래로 추락해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 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A씨를 10여분 만에 구조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방파제에서 불꽃놀이를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방파제에는 해조류 등이 껴있어 매우 미끄러워 위험하니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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