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마약+은퇴 번복' 박유천 동생 아니랄까 봐..'대마초 혐의'에도 뻔뻔 근황
2021. 11. 28. 11:12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박유천 동생 박유환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박유환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환은 방바닥에 앉아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포장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이와 함께 그는 "Of course me so happy packing everything myself(물론 나는 모든 걸 직접 포장하는 게 너무 행복하다)" 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박유환은 지난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불구속 입건된 바. 그럼에도 그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며 "걱정 말라"라고 밝히거나 SNS 활동을 이어가는 뻔뻔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앞서 작년 12월 박유환은 태국 방콕의 음식점에서 한국인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차례 피운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일행은 경찰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친형 박유천 역시 필로폰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유죄 판결에도 은퇴 의사를 번복하고 '마이웨이' 활동 중이다.
[사진 = 박유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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