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가온 소셜차트 15주 연속 차트인→韓보이그룹 멤버 중 TOP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가온 소셜차트에서 15주 연속 차트인 및 한국 보이그룹 멤버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지민은 유튜브, 틱톡, 브이라이브, 뮤빗, 마이셀럽스 소셜지수인 소셜미디어 종합 인기도 차트 '가온 소셜 차트 2.0'의 47주차 (11월 14일~20일)에서 17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무려 13계단이나 상승하며 개인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이그룹 멤버 뿐 아니라 BTS 멤버 중에서도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2021년 이 차트의 26주차를 시작으로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새로운 개인곡이나 활동이 없음에도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민은 33주차(8월 8일~14일)부터 15주 연속 차트인하며 34위에 올랐고, 34주차(8월 15일~21일) 27위, 35주차 (8월 22일~28일) 26위, 36주차(8월 29일~9월 4일) 33위, 37주차(9월 5일~11일) 28위, 38주차(9월 12일~18일) 32위, 39주차(9월 19일~25일 ) 30위, 40주차(9월 26일~10월 2일) 27위, 41주차(10월 3일~9일) 26위, 42주 차(10월10일~16일) 23위, 43주차(10월 17일~23일) 19위, 44주차 (10월 24일~30일)32위, 45주차(10월 31일~11월 6일) 30위, 46주차(11월 7일~13일)에도 30위를 기록한데 이어 47주차(11월 14일~20일)에는 개인 최고 순위인 17위를 기록하며 15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지민의 매력 키워드로는 '내적 매력: 뛰어난, 대단한, 사랑스러운, 외적 매력: 귀여운, 눈부신, 아름다운'이 꼽혔다.

지민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도 유일하게 콜라보나 등 개인 활동이 없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러한 최고의 성적을 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2020 가온 뮤직어워드 '올해의 노래' 2월 후보곡 BTS 4곡 가운데 유일하게 지민의 솔로곡 '필터'와 첫 프로듀싱곡 '친구'가 이름을 올라 그 놀라운 대중인기를 입증한 바 있는 지민은 '친구'가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에 첫 한국곡 OST로 선정, 가수뿐 아니라 '프로듀서 지민'으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

한편, 지민은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의 11월 3주차 주간 투표 '춤선이 가장 예쁜 아이돌은?' 투표에서 12만3832 표를 받으며 57.3%의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로부터 압도적 인기와 지지를 얻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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