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길목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울림'..뉴월드하모니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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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의 맑고 청량한 소리가 광주에서 연주된다.
뉴월드하모니카 문화예술교육협회는 다음달 4일 오후 5시 광주교육대학교 에듀컬쳐 아트홀에서 정기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울림3'을 주제로 열리는 공연은 하모니카로 이뤄진 연주무대로 황금화 협회장의 지도를 받은 강사와 회원 35명이 솔로와 독주, 앙상블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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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4일 오후 5시 광주교대 에듀컬쳐 아트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하모니카의 맑고 청량한 소리가 광주에서 연주된다.
뉴월드하모니카 문화예술교육협회는 다음달 4일 오후 5시 광주교육대학교 에듀컬쳐 아트홀에서 정기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울림3'을 주제로 열리는 공연은 하모니카로 이뤄진 연주무대로 황금화 협회장의 지도를 받은 강사와 회원 35명이 솔로와 독주, 앙상블 무대를 꾸민다.
추억의 팝송 '라 플라야'를 비롯해 '엘칸토파사' '탑 오브더 월드' 등이 연주되고 오페바흐의 '천국과 지옥', '울릉도 트위스트' '용두산 엘레지' '회룡표' 등 낭만과 추억이 깃든 20여 곡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최연소 출연자인 김윤서(대자초 1년)와 할아버지가 세대를 넘는 듀엣 무대를 펼친다.
'윤진하모니'라는 이름으로 '즐거운 나의 집'을 편곡한 따뜻한 곡을 들려준다.
황금화 협회장은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몽골 해외 공연 취소의 아쉬움이 담겨 있는 특별한 하모니카 무대이다"며 "겨울의 길목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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