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경남 창원서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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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29~30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그간 우리가 잘 가꾸고, 키워 20주년을 맞이한 자율관리어업은 해양환경개선, 수산자원보호 등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에 기여해왔다"며 "이제는 어업인들이 힘을 모아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새롭게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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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9~30일 열려…대통령 표창 등 포상 수여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9~30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어업인 스스로가 자체규약을 정해 지역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수산자원을 관리하도록 해 수산자원 조성, 불법어업 추방, 공동생산·판매, 어장환경 개선 등을 실천하는 어업이다.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인원은 최소화하고,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관리어업 육성에 헌신해 온 어업인 및 단체 등 유공자에게 포상도 수여한다.
올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은 한국자율관리어업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고승철 회장과 한국자율관리어업 창원시연합회에 수여될 예정이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그간 우리가 잘 가꾸고, 키워 20주년을 맞이한 자율관리어업은 해양환경개선, 수산자원보호 등 수산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에 기여해왔다"며 "이제는 어업인들이 힘을 모아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새롭게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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