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 서비스 개시

기사내용 요약
"예비 귀어귀촌인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기존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29일부터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을 통해 통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는 '귀어귀촌 종합정보 플랫폼' 구축으로 귀어귀촌지원센터와 귀어학교 등 귀어귀촌 관련 기관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용노동부,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일자리 및 창업부터 어선거래, 정착에 필요한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귀어귀촌 희망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희망자의 관심 분야를 분석해 각 기관에서 교육, 행사 등에 대한 정보와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자금,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 등 귀어귀촌 정책지원 정보를 문자, 이메일 등으로 상시 제공한다.

최종욱 어촌어항과장은 "예비 귀어귀촌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정책을 알리기 위해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귀어귀촌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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