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산 밀 생산단지 51곳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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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를 51개소로 확대,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22년에는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를 5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보급종 공급과 정부 비축물량을 확대해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파종기, 콤바인, 건조저장시설 등 각종 시설·장비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계약재배 지원 등 소비·유통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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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식품부 '2021 국산 밀이 자란다' 발간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를 51개소로 확대,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도 국산 밀 생산단지 39개소의 성과 사례를 담은 '국산 밀이 자란다'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전문 생산단지를 육성해 관련 사업을 집중 중이며 지난해 27개소(2834㏊)에서 올해 39개소(5055㏊)로 크게 확대했다. 내년에는 51개소(7000㏊)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례집에는 생산단지를 규모화·조직화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해 생산성을 증가시킨 사례, 생산비 절감 및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인 사례 등 우수 성과 사례가 담겼다. 전국 밀 재배농가, 주산지 지자체 등에 배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22년에는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를 5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보급종 공급과 정부 비축물량을 확대해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파종기, 콤바인, 건조저장시설 등 각종 시설·장비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계약재배 지원 등 소비·유통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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