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국산 밀이 자란다' 발간..밀 생산단지 39개소 성과 사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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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도 국산 밀 생산단지 39개소의 성과 사례을 담은 '국산 밀이 자란다'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국산 밀 생산 기반 강화을 위한 정책성과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2022년에는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를 5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보급종 공급과 정부 비축물량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파종기, 콤바인, 건조저장시설 등 각종 시설·장비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계약재배 지원 등 소비·유통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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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도 국산 밀 생산단지 39개소의 성과 사례을 담은 '국산 밀이 자란다'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0년부터 전문 생산단지 육성해 관련 사업을 집중 지원 중이며, 지난해 27개소(2만8000ha)에서 올해 39개소(5만1000ha)로 크게 확대됐다.
이번 사례집에는 생산단지를 규모화·조직화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해 생산성을 증가시킨 사례, 생산비 절감 및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인 사례 등 우수 성과사례가 담겼으며, 전국 밀 재배농가, 주산지 지자체 등에 배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과사례집에는 Δ철저한 생산 관리를 통한 생산량 증가(85%→97%) 사례 Δ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가 사례 Δ민간 출하 확대 등 새로운 판로 구축한 사례 등이 담겼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국산 밀 생산 기반 강화을 위한 정책성과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2022년에는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를 5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보급종 공급과 정부 비축물량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파종기, 콤바인, 건조저장시설 등 각종 시설·장비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계약재배 지원 등 소비·유통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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