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김진수 2021. 11. 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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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서울 도시정비사업에서 연이어 시공권을 획득하며 수도권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들어 서울 성북구, 경기 부천시, 인천 서구 등 수도권에서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잇따라 따내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의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연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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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15층, 아파트 2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신축

호반건설이 서울 도시정비사업에서 연이어 시공권을 획득하며 수도권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들어 서울 성북구, 경기 부천시, 인천 서구 등 수도권에서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잇따라 따내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의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당동 206의1 일원에 지하 2층~지상15층, 3개동,227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에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인근에 있다. 남부순환로, 이수교차로 등을 이용한 서울 강남·북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에는 신남성초, 행림초, 동작고 등의 학교가 있다. 또 이마트, 남성사계시장, 중앙대학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연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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