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데뷔 20년 만에 파격 숏컷..'런닝맨' 멤버들 "무슨 심경변화냐"
"작품 때문에 자른 줄 알았다"
지석진 빠지 논란의 회식 전말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배우 송지효가 숏컷으로 파격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송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송지효는 개인 SNS 계정에 짧은 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런닝맨’ 촬영 현장에서도 송지효의 실제 짧은 머리가 첫 공개 돼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송지효의 새로운 변신에 멤버들은 “잘 어울린다”, “얼굴이 헤어스타일에 영향이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멤버들은 송지효에게 “작품 때문에 자른 줄 알았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거냐”며 그의 갑작스러운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지효의 SNS 계정에서 또 하나의 사진이 이슈였다. 그는 ‘지석진 빠진 런닝맨 단체 사진’을 게재해 지석진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지난주 방영된 ‘2021 런닝맨 벌칙 협상’ 레이스에서 돈독한 가족 케미를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냄에도 불구하고 ‘런닝맨’ 단체 사진 속 보이지 않는 지석진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전소민이 “(지석진이) 화장실 간 틈을 타 찍었다”고 해명했지만 지석진은 “(많은 분이) 화장실 갔다고 아시는데 사실”이라고 입을 열며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가 직접 밝힌 ‘지석진만 없는 런닝맨 회식 사건’의 전말이 궁금증을 높인다.
‘런닝맨’은 오늘(2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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