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교육위, 도교육청 예산 심의..27억8222만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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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의 올해 마지막인 제3회 추경 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3조8626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3조4249억 원보다 4377억원 증가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3일부터 도교육청, 12개 직속기관, 14개 지원청의 예산안을 심사했고,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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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의 올해 마지막인 제3회 추경 예산안과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3조8626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3조4249억 원보다 4377억원 증가했다. 제3회 추경 규모는 기존 예산 3조9437억원에서 308억원 증가한 3조9745억원이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3일부터 도교육청, 12개 직속기관, 14개 지원청의 예산안을 심사했고,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계수조정에서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중 총 22건인 27억8222만원이 삭감됐다.
이중 생태학체험학습장조성사업 예산은 학교 내 지속적 관리·감독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교육적 효과 증대를 위해서는 지원청 소관의 생태학습장을 마련해 관리하는 방안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삭감됐다.
교육위원회가 심사한 예산안은 29일부터 시작되는 예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겨져 12월3~7일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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