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독일 RWE社,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단지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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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이 27일 독일 에쎈시 RWE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RWE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운영·유지보수하는데 협조와 지원을 하게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전세계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독일 재생에너지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더욱 순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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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이 27일 독일 에쎈시 RWE사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WE는 1898년 설립된 독일 전기·천연가스 공급회사로, 세계적인 해상풍력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가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운영·유지보수, 지역 공급망 구축 등에서 민간투자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RWE는 지역기업에 기술이전,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고 울산지역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협력하며 울산시민과의 상생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울산시는 RWE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운영·유지보수하는데 협조와 지원을 하게 된다.
시는 협약체결에 따라 민선 7기 공약사항인 '9개의 성장다리'(9-bridge)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전세계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독일 재생에너지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더욱 순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5일 독일 신재생에너지 기업 'BayWa r.e.'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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