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리누, 팬사랑·방역 모두 KING..첫 공식 팬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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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누가 첫 공식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리누는 지난 27일 오후 2시와 6시 첫 번째 오프라인 팬미팅 '2021, Autumn Fanmeeting with 리누'를 개최, 전국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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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누가 첫 공식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리누는 지난 27일 오후 2시와 6시 첫 번째 오프라인 팬미팅 ‘2021, Autumn Fanmeeting with 리누’를 개최, 전국 팬들을 만났다.
먼저 오후 2시 진행된 1회차에서 리누는 9월 발매한 ‘너를 버텨내는 일’을 열창하며 팬미팅 시작을 알렸다. 이후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근황 토크부터 ‘포스트잇 Q&A’, ‘TMI 인터뷰’, ‘나를 맞춰봐’ 코너가 이어졌고, 리누는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또한, 리누는 매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리누의 달밤에 라디오’ 콘텐츠 형식으로 라디오 토크를 진행, 팬들의 사연에 진솔한 공감과 토크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MBN ‘보이스킹’에서 선보였던 더원의 ‘사랑아’, 레전드 청량함을 선사한 김태우의 ‘사랑비’ 무대를 비롯해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 김진호 ‘가족사진’ 등 무대를 꾸며 색다른 매력까지 발산했다.
이어 오후 6시 진행된 공연에선 앞서 1회차와 다른 구성을 선사,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은 물론, 차별화된 무대 선곡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보이스킹’ 첫 번째 무대 당시 열창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포문을 연 리누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멜로망스 ‘선물’ 무대도 준비해 팬들의 심장을 울렸다.
‘보이스킹’ 무대 외에도 리누는 본인곡 ‘운다’와 최근 발매한 ‘틈만나면’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발라드 장인 다운 무대뿐만 아니라 폴라로이드 증정, 포토타임, 새로 쓰는 프로필 등 팬들을 위한 시간도 준비한 리누는 11월 30일 생일을 맞이해 팬들이 직접 준비한 케이크와 함께 생일파티도 진행,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첫 오프라인 팬미팅으로 전국 팬들을 만난 리누는 “저한테는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하다. 이 마음 앞으로도 변치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 응원 많이 해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뜻깊은 하루였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리누라는 사람을 조금 더 가깝게 많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면 한다. 추억을 함께 공유한 하루였으면 좋겠다. 열심히 노력하고 노래하는 가수 리누가 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도 전했다.
이번 ‘2021, Autumn Fanmeeting with 리누’는 오프라인을 찾은 팬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부터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을 비롯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 하에 진행, 아티스트 역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개최됐다. 첫 오프라인 팬미팅인 만큼 팬들은 환호 대신 뜨거운 박수로 호응을 보냈고, 열띤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별 발라드하면 떠오르는 가수로 자리매김 중인 리누는 최근 23일 신곡 ‘틈만나면’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고막을 또 한 번 녹이고 있다. 새로운 노래방 도전곡 탄생과 함께 팬미팅에서 ‘틈만나면’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한 리누는 남은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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