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배달·대리운전 기사' 등 특고 1년새 1만7천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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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기준 20대 특수형태근로자는 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7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20대 특고 가운데 자발적인 사유로 일자리를 선택한 사람은 3만 5천 명, 비자발적 사유로 특고가 된 사람은 1만 5천 명이었습니다.
특고는 개인적으로 모집과 판매, 배달, 운송 등의 업무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득을 얻는 근로자로 대리운전 기사, 캐디, 간병인, 가사도우미 등이 포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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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기준 20대 특수형태근로자는 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7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20대 특고 가운데 자발적인 사유로 일자리를 선택한 사람은 3만 5천 명, 비자발적 사유로 특고가 된 사람은 1만 5천 명이었습니다.
특고는 개인적으로 모집과 판매, 배달, 운송 등의 업무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득을 얻는 근로자로 대리운전 기사, 캐디, 간병인, 가사도우미 등이 포함 됩니다.
전문가들은 특고 일자리가 무조건 나쁜 일자리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양호한 일자리라고 보기는 어려운데,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며 특고가 청년층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로 제공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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