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네번째 수소충전소 29일부터 운영 시작

정진욱 기자 2021. 11. 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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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9일부터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소재한 '인천그린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T1, T2 등 총 4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12월 서구 가좌동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 올해 총 5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수소충전소를 2025년까지 20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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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9일부터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소재한 ‘인천그린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충전소는 하루 동안 승용차는 135대, 버스는 23대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요금은 kg당 8800원(11월 기준)이다.

수소충전소는 외부로부터 수소를 수급하는 튜브 트레일러 방식으로 구축됐다.

인천시 관내 보급된 수소차량은 총 836대(10월 기준)이며, 연수구 182대, 남동구 175대, 계양구 128대, 서구 104대가 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수소차량을 소유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소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전 지역 20분 내 접근 가능한 수소충전소 구축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인천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T1, T2 등 총 4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12월 서구 가좌동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 올해 총 5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수소충전소를 2025년까지 20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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