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특별상' 수상

강근주 2021. 11. 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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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정 소식지 '양평소식'이 2021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소식이 군민 눈높이에 맞춰 따뜻하게 다가가는 공감 소식지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보 소외계층이 없도록 정보 제공은 물론 세대 간 소통 통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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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정 소식지 ‘양평소식’.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정 소식지 ‘양평소식’이 2021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별도로 치루지 않고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상장 전달과 기념촬영만으로 진행됐다.

올해 31회째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양평소식은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군정소식-생활정보 등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짝수월별 1회 발행해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고령층 맞춤형 대활자본 소식지를 발행해 한층 더 커진 B4사이즈 규격으로 가독성을 높이고 노인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코너도 마련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소식이 군민 눈높이에 맞춰 따뜻하게 다가가는 공감 소식지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보 소외계층이 없도록 정보 제공은 물론 세대 간 소통 통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소식은 2개월마다 2만7000부가 발간돼 우편신청 구독자, 각 사회단체, 경로당, 마을회관, 관내 소식지함 등에 배부되며 구독신청은 양평군청 홍보팀으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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