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 뛰는데도..변동금리 선택 비중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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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가 뛰는 가운데도 금리상승의 영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은 79.3%로 지난해 12월보다 11%포인트 많았습니다.
이는 고정금리가 연 3.8에서 5.1%인데 비해 변동금리는 3.4에서 4.9%로 0.4% 포인트 정도 낮아 변동금리가 더 이익이라는 인식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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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가 뛰는 가운데도 금리상승의 영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은 79.3%로 지난해 12월보다 11%포인트 많았습니다.
변동금리 비중은 지난 6월 81.5%로 최고 수준이었다가 9월에 78.6%로 낮아졌지만 다시 높아졌습니다.
이는 고정금리가 연 3.8에서 5.1%인데 비해 변동금리는 3.4에서 4.9%로 0.4% 포인트 정도 낮아 변동금리가 더 이익이라는 인식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내년에 기준 금리가 2, 3차례 추가 인상될 경우 장기적으로 변동금리가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없어 앞으로 추세에 따라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YTN 이강진 (jin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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