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27일 52명 확진..닷새 만에 50명↑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11. 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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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지난 27일 52명이 확진됐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52명이 발생해 광주 6121번부터 6172번 환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서구 모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북구 소재 돌봄센터와 관련해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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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돌봄센터·목욕탕 등서 집단감염 잇따라
광주시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박요진 기자

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지난 27일 52명이 확진됐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52명이 발생해 광주 6121번부터 6172번 환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중 9명은 서구 모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북구 소재 돌봄센터와 관련해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북구 소재 목욕탕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광산구 소재 중학교와 종교시설에서 6명이 감염됐다.

이날 오전 기준 광주에서는 총 6172명이 확진된 가운데 지난 22일 이후 닷새 만에 50명이 넘는 확진자를 기록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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