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출신 윤결, 女 폭행혐의에 "끝까지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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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여성을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밴드 '잔나비' 출신 드러머 윤결(29)이 해당 사건과 관련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윤결은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이렇게 썼다.
앞서 여성 A씨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윤결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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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술자리에서 여성을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밴드 '잔나비' 출신 드러머 윤결(29)이 해당 사건과 관련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윤결은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의 부족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이렇게 썼다.
다만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구체적인 입장 표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지금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성 A씨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윤결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여성은 윤결이 당시 술에 취해 상태에서 본인에게 말을 걸었고, 이를 받아주지 않자 자신의 뒤통수를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잔나비 정식 멤버였던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기 전 잔나비와 계약 만료로 인해 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다. 전 소속사 측은 "당사자에 전해 들은 이야기는 뉴스에 보도된 바와는 상이한 내용들이었기에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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