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7일 89명 확진..6개 집단감염서 38명 추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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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9명 발생했다.
28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창원 41명, 김해 17명, 거제 12명, 양산 9명, 진주·고성 각 3명, 밀양 2명, 통영·창녕 각 1명 등 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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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9명 발생했다.
28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창원 41명, 김해 17명, 거제 12명, 양산 9명, 진주·고성 각 3명, 밀양 2명, 통영·창녕 각 1명 등 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는 Δ창원 소재 복지센터 관련 23명(누적 31명) Δ김해 소재 목욕탕 관련 8명(17명) Δ양산 소재 학교 관련 3명(27명) Δ김해 소재 어린이집(2) 2명(33명) Δ창원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1명(32명) Δ창원소재 의료기관(2) 관련 1명(379명)으로 38명이 추가됐다.
이 외에도 도내 확진자 접촉 28명, 조사 중 20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수도권 관련·해외 입국 각 1명 등이 추가됐다.
28일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경남의 28일 오전 10시 누적 확진자는 1만 4822명으로 입원 871명, 사망 52명 등이다.
최근 경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Δ20일 76명 Δ21일 65명 Δ22일 80명 Δ23일 87명 Δ24일 74명 Δ25일 86명 Δ26일 87명 Δ27일 89명 등으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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