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토밥좋아' 촬영 후 3일 눕는다"

김혜정 기자 2021. 11. 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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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박명수가 ‘토밥좋아’ 촬영 2회 만에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는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 “이 촬영을 마치면 3일을 눕는다”며 “너무 많이 먹어서”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전생에 좋은 일을 많이 한 것 같다. 제작진을 업고 다니고 싶다”며 고창의 맛에 흠뻑 빠져들었다.

박명수는 ‘토밥좋아’에서 입짧은 미식가로 나섰지만 1~2회에서 그 누구보다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도 백합전, 백합찜, 백합전골, 칼국수, 백합죽, 백합무침, 백합회 등을 차례로 먹어치우며 ‘입이 짧다’는 말이 무색케 했다.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다. 밥을 무한대급으로 먹는 히밥은 “방금 밥이 나왔는데 또 시키나. 마법사인줄 알겠다”는 말을 들을 정도. 신기루는 한우된장 샤부샤부 집에서 고기를 덩어리째 집어, 이진혁이 “누나 진정해”라고 말리기도 했다. 또 백합전골을 맛보고는 “생수통에 담아서 언제든 시원하게 마시고 싶다”는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

박명수는 “히밥이나 신기루는 일반 사람이 아니다”라며 “진짜 많이 먹는다. 시청자들이 따라하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토밥좋아’는 홍성 편에 이어 전북 고창에서 로컬맛집 8미 탐방에 나섰다. 노사연, 박명수, 이진혁, 신기루, 히밥은 이날 백합정식, 한우 샤부샤부, 참게장 맛집을 초토화시키며 클래스 다른 먹방을 선사했다.

‘토밥좋아’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본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E채널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새 소식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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