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패션축제 2021디파컬, 내달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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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오는 12월6~12일 2021디지털패션문화페스티벌(이하 디파컬)을 온라인 축제로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명소와 문화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패션필름에 디자이너 브랜드의 런웨이 아이템을 메타버스 기술을 입혔다.
디지털 패션문화 축제의 이색적인 취지를 부각시킨다.
이외에도 디파컬 초대석, 패션아트클래스, 문화공연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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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메타버스 기술 입혀 새로운 시도
런웨이 제품 온라인으로 구매 연계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오는 12월6~12일 2021디지털패션문화페스티벌(이하 디파컬)을 온라인 축제로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8회 째인 이번 행사는 지역 패션문화를 소개하고 새로운 쇼핑 경험에 초점을 뒀다. '바로 보고 바로 사는' 디지털패션쇼와 디지털쇼룸, 라이브커머스와 연계한다.
특히 '디지털패션쇼'에는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했다.
지역 명소와 문화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패션필름에 디자이너 브랜드의 런웨이 아이템을 메타버스 기술을 입혔다. 디지털 패션문화 축제의 이색적인 취지를 부각시킨다.
런웨이에 등장한 제품은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메타버스 가상공간 내 '디지털쇼룸'을 통해 지역 패션디자이너 9인(메종드이네스, 상민, 아임홍, 앙디올트랜드, 코햄체, 프롬스무드, 더유니폼, ㈜선미, 수테일러샵)의 독창적인 의상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시민들이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 작품 50점 등 볼거리를 선사한다. 패션문화 대구역사관에서는 지난 20년간 대구패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디파컬 초대석, 패션아트클래스, 문화공연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비대면 방식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디파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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