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미래 기술 챌린지 공모전 시상식 개최..오민지씨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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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에서 오민지씨(충북대학교 대학원 빅데이터협동과정)가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 중 Δ대상 1팀 Δ최우수 2팀 Δ우수 3팀 Δ입선 4팀 등 총 10개 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결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오민지씨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로 이커머스 상품 주문 수량과 폭주시점을 예측하고 물류센터에서의 효과적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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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CJ대한통운은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에서 오민지씨(충북대학교 대학원 빅데이터협동과정)가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 중 Δ대상 1팀 Δ최우수 2팀 Δ우수 3팀 Δ입선 4팀 등 총 10개 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결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5100만원의 상금과 채용 지원시 특전을 부여하며 기 졸업자가 입사시 500만원의 축하금도 지급한다.
대상을 수상한 오민지씨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로 이커머스 상품 주문 수량과 폭주시점을 예측하고 물류센터에서의 효과적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출했다.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예측 정확도가 높고, 다양한 라스트마일에 응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민지씨는 "어렵겠지만 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보자는 생각으로 도전했는데 생각지 못한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삼아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혁신기술기업으로의 변신을 위한 성장동력이자 필수적 요소인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이들 능력 있는 인재가 마음껏 일하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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