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새별오름 서측 등반로 정비공사

전지혜 2021. 11.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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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오는 30일부터 새별오름 서측 등반로를 정비한다.

새별오름은 하루 수천 명이 방문하는 제주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등반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서측 등반로 380m 구간의 야자 매트를 교체한다.

시는 또한 서측 등반로가 좁고 경사가 급해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등반로 중간 지점에 야자 매트를 추가 설치해 등반 중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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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가 오는 30일부터 새별오름 서측 등반로를 정비한다.

새별오름 찾은 관광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새별오름은 하루 수천 명이 방문하는 제주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등반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서측 등반로 380m 구간의 야자 매트를 교체한다.

공사로 인해 12월 1∼10일 열흘간 서측 등반로 출입이 통제되며, 등산객들은 동측 등반로로 오름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시는 또한 서측 등반로가 좁고 경사가 급해서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등반로 중간 지점에 야자 매트를 추가 설치해 등반 중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12회 향토문화 발전 세미나 내달 6일 개최

(제주=연합뉴스) 제12회 향토문화발전 세미나가 다음 달 6일 오후 4시 30분 제주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제주문화원이 주최하고 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NOW, 오늘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제주시 서부권 해안 포구', '제주도 장례 풍속', '제주 전래 울담·올렛담과 마을 폭낭(팽나무의 제주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방역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은 최대 8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3일 오후 5시까지 제주문화원 사무국(☎064-722-02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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