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7일 1090명 확진..닷새 연속 1000명대 넘어

최대호 기자 2021. 11. 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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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닷새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165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13만565명)보다 1090명 증가했다.

경기지역 일일 역대 최다 확진자 발생 기록은 지난 23일 1184명이다.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 2377개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83.6%인 1987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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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보다 168명↑..사망자 15명 늘어 누적 116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닷새 연속 1000명대를 넘어섰다.

경기도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165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13만565명)보다 1090명 증가했다.

이는 전날(26일) 확진자 1109명에 비해 19명 적은 수치다. 지난주 토요일(20일) 922명보다는 168명 많다.

시·군별 확진자는 남양주가 95명으로 최다였고, 안산 90명, 부천 87명, 고양 80명, 용인 76명, 성남·수원 각 62명, 의정부 54명 등 순이다.

경기지역 일일 역대 최다 확진자 발생 기록은 지난 23일 1184명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15일 658명, 16일 964명, 17일 967명, 18일 848명, 19일 993명, 20일 992명, 21일 820명, 22일 773명 등 세 자릿수 규모였다.

그러다 23일 11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경신했고, 24일 1102명→25일 1120명→26일 1109명→27일 1090명 등 닷새 연속 1000명대를 상회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5명 늘어 1166명이다.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 2377개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83.6%인 1987병상이다. 중증 병상은 290병상 중 85.2%인 247병상을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0개 시설)는 2529호 중 1310호를 사용 중이다. 가동률은 77.3%다. 재택치료자는 3097명(누적 1만638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경기도민은 총 1112만3637명으로 경기도 인구(1331만5895명) 대비 83.5%,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070만3418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80.4%다. 부스터샷 접종자는 71만2232명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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