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라비→문세윤, 다섯 남자의 우당탕탕 영어 대전 [T-데이]

박상후 기자 2021. 11.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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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에서 멤버들이 영어 대전을 벌인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깍두기' 특집으로 전라남도 담양에서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는 다섯 남자의 알찬 여정이 그려진다.

유학파 연정훈과 딘딘부터 "주 1회 영어 수업 듣는 중이다"라고 당당하게 자랑하는 라비까지.

'지옥에서 온 영어 대결'은 이날 저녁 6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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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영어 대전을 벌인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깍두기' 특집으로 전라남도 담양에서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는 다섯 남자의 알찬 여정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은 극강의 체력을 요구하는 미션의 향연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고 미션을 수행하던 이들 앞에 지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영어 게임이 등장해 치열한 승부에 뛰어들었다.

유학파 연정훈과 딘딘부터 "주 1회 영어 수업 듣는 중이다"라고 당당하게 자랑하는 라비까지. 모두가 자존심을 치켜세우면서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다섯 예능인의 종잡을 수 없는 실력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시끌벅적한 대결 현장에서는 근본 없는 엉망진창 콩글리시와, 손짓 발짓까지 총동원한 멤버들의 대환장 활약이 이어졌다. 하지만 계속되는 소통 오류에 딘딘은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반칙에 반칙을 거듭하는 역대급 빌런의 출몰로 모두가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지옥에서 온 영어 대결'은 이날 저녁 6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1박 2일 | 문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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