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공공운수노조 여의도 2만명 집회..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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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서울 여의도에서 강행한 대규모 집회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서울경찰청 불법시위수사본부는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총궐기를 주도한 집회 주최자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감염병예방법 등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오후 3시쯤 여의도 일대에서 주최 추산 2만명 규모로 공공운수노조 총궐기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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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서울 여의도에서 강행한 대규모 집회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서울경찰청 불법시위수사본부는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총궐기를 주도한 집회 주최자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감염병예방법 등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불법행위에 책임이 있는 주최자·주요 참가자에 대해 즉시 출석을 요구할 것"이라며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해 신속·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했다.
앞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오후 3시쯤 여의도 일대에서 주최 추산 2만명 규모로 공공운수노조 총궐기 집회를 열었다. 그에 앞서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공공운수노조 산하 본부인 화물연대본부·공공기관본부·교육공무직본부·민주우체국본부가 정부·여당 규탄대회를 열며 집회,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서울시와 경찰은 공공운수노조 집회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금지 통고를 내렸다. 법원도 전날 공공운수노조 측 사전대회에 대한 집회금지통보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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