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7일 25명 확진..돌파감염 잇따라

조준영 기자 2021. 11. 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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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더 나왔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25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사회 내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 11명, 경로불명(증상발현) 9명, 타 시·도 관련 3명, 해외(독일·폴란드) 입국 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청주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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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0명 등 6개 시군서 발생..돌파감염 11명
누적 8753명..치명률 1.03%, 접종완료 81.5%
코로나19 진단검사.(뉴스1 DB)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더 나왔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25명이다. 지역별로는 Δ청주 10명 Δ충주·증평 각 4명 Δ괴산·음성 각 3명 Δ제천 1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사회 내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 11명, 경로불명(증상발현) 9명, 타 시·도 관련 3명, 해외(독일·폴란드) 입국 2명이다.

이중 돌파감염은 11명(44%)은 돌파감염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청주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8명으로 늘었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8753명이다. 전날까지 90명이 숨지고 8367명이 완치됐다.

격리 중인 환자 296명 중 위중증은 7명(2.03%)이다. 치명률은 1.03%다.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129만6184명(전체 인구 159만명 대비 81.5%)이다. 이상반응 신고는 9536건이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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