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SUV 중앙선 넘어 택시 충돌..20대 운전자 입건

정진욱 기자 2021. 11.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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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2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사거리 인근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A씨(60대)가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스포티지 운전자 B씨(20)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B씨를 귀가시킨 뒤 조만간 경찰서로 다시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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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8일 오전 2시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사거리 인근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A씨(60대)가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스포티지 운전자 B씨(20)는 다치지 않았다.

음주 여부를 조사한 결과 B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3%∼0.08% 미만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귀가시킨 뒤 조만간 경찰서로 다시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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