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복천박물관, '겨울을 알리는 복작복작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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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3시, 복천박물관 야외전시관과 로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겨울을 알리는 복작복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됐던 복천박물관 야외전시관 개·보수 및 내부 무덤 정비와 증강현실(AR) 콘텐츠 조성 완료에 따른 야외전시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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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됐던 복천박물관 야외전시관 개·보수 및 내부 무덤 정비와 증강현실(AR) 콘텐츠 조성 완료에 따른 야외전시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또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오후 3시 야외전시관에서 6~8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야설화 인형극 '섬섬이와 해선아씨' 공연과 오후 4시 박물관 로비에서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5인조 '블루앙상블'의 클래식·대중음악 연주, 부부 팝페라 듀엣 '라루체'의 다양한 장르의 팝페라 공연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안전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인형극은 부산 지역의 6~8세 아동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은 30명이다. 음악회는 부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방역수칙에 따라 참가 가능 인원은 80명으로 제한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확인 및 방문객 등록, 마스크 착용, 행사 참가인원 준수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나동욱 부산시 복천박물관 관장은 "야외전시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가야설화 인형극과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회는 아이·학생·연인·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휴식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CBS 조선영 기자 sy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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