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박물관, '겨울을 알리는 복작복작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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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다음달 11일 오후 3시, 복천박물관 야외전시관과 로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겨울을 알리는 복작복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됐던 복천박물관 야외전시관 개·보수 및 내부 무덤 정비와 증강현실(AR) 콘텐츠 조성 완료에 따른 야외전시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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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다음달 11일 오후 3시, 복천박물관 야외전시관과 로비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겨울을 알리는 복작복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됐던 복천박물관 야외전시관 개·보수 및 내부 무덤 정비와 증강현실(AR) 콘텐츠 조성 완료에 따른 야외전시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오후 3시 야외전시관에서 6~8세 아동을 대상으로 가야설화 인형극 '섬섬이와 해선아씨' 공연과 오후 4시 박물관 로비에서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5인조 '블루앙상블'의 클래식·대중음악 연주, 부부 팝페라 듀엣 '라루체'의 팝페라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관람을 위해서는 부산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인형극의 참가 인원은 30명, 음악회는 80명으로 제한된다.
나동욱 부산시 복천박물관 관장은 “야외전시관 재개관을 기념하는 가야설화 인형극과 음악회는 아이·학생·연인·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휴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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