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마음 확인한 송혜교X장기용, 시청률 소폭 상승

박상후 기자 2021. 11. 28.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헤중'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는 전국 가구 기준 7.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6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이 윤재국(장기용)을 향한 마음을 처음으로 솔직하게 표현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깊이 몰입하게 되는 '지헤중'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헤중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지헤중'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는 전국 가구 기준 7.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7.0%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6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이 윤재국(장기용)을 향한 마음을 처음으로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에 윤재국은 기쁜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왔다. 왜 웃냐는 하영은의 물음에 그는 "네가 불러줘서 좋다"라고 답했다.

하영은의 진심을 안 윤재국은 그를 끌어안았다. 하영은도 그를 깊이 안았다. 드디어 마주 보기 시작한 두 사람의 포옹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다. 두 사람의 사랑이 이제야 제 자리를 찾은 것. 둘의 감정선을 쭉 따라온 시청자들 모두 함께 울컥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하영은에게 윤수완(신동욱)의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 것. 윤수완은 10년 전 죽은 하영은의 전 연인이자 윤재국의 형이다. 하영은이 윤재국과 사랑을 시작하기까지 먼 길을 돌아야만 했던 것도 윤수완 때문이었다. 그 순간 거짓말처럼 윤재국이 나타났다. 미소 짓는 윤재국, 심장이 쿵 내려앉은 하영은이 교차되며 마무리됐다.

회를 거듭할수록 깊이 몰입하게 되는 '지헤중'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지헤중']

송혜교 | 장기용 | 지헤중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