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수십차례 폭행' 20대, 출동 경찰에도 주먹 휘둘러

박승주 기자 2021. 11. 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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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 이어 출동한 경찰관에도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를 받는 A씨(22)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A씨를 체포하려 하자 주먹으로 경찰의 귀 부위를 때려 찢어지게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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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여자친구에 이어 출동한 경찰관에도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를 받는 A씨(22)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30분쯤 관악구 신림동 주거지에서 피해자인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전신거울과 주먹 등으로 피해자의 얼굴 등을 수십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A씨를 체포하려 하자 주먹으로 경찰의 귀 부위를 때려 찢어지게 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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