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늘(28일) LA서 2년 만에 대면 콘서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만에 오프라인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이전 투어 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세트와 구성, 그리고 방탄소년단만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만에 오프라인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28일 "방탄소년단은 이날부터 28일, 12월 1일,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공연은 2019년 서울에서 펼쳐졌던 '2019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2년 만이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제목에도 차용된 방탄소년단의 곡 'Permission to Dance'의 메시지처럼,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기쁨을 담은 축제로 꾸며진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해 새로운 투어 시리즈를 맛보기로 선보였다.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콘서트의 아쉬움은 이번 공연을 통해 날려 버릴 예정이다.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대면 무대인 만큼 이번 콘서트는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전 세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는 이전 투어 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세트와 구성, 그리고 방탄소년단만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LA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은 온라인 콘서트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와 함께 일부 공연 세트 리스트에 변화를 줘 다양한 퍼포먼스를 꾸밀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LIVE PLAY in LA' 이벤트도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전문 공연장 '유튜브 시어터'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도 응원봉 아미밤을 연결해 생생한 현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의 마지막 회차 공연은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에서 이용권 구매 후 제공되는 생중계 링크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위버스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추행 의혹' 제임스 프랭코, 피해 주장 여성에 25억 합의금 지불 [TD할리웃]
- 안젤리나 졸리, '전 남편' 밀러와 재결합하나…방문 모습 포착 [TD할리웃]
- 레이디 가가 "19살 때 성추행 당해…옷 벗으라 협박당했다" [TD할리웃]
- 美 뉴욕타임스, 박나래 성희롱 논란 언급 "서구에선 문제 되지 않을 일"
- 정솽 출연료가 日 3억5천?…中 당국 탈세 조사 나선다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