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배우의 길 버렸나..불구속 입건에도 '마이웨이'

사진｜박유환 인스타그램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배우 박유환이 SNS를 재개했다.

박유환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f course me so happy packing everything myself (물론 나는 모든 걸 직접 포장해서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수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환은 찡그린 얼굴로 작업을 하고 있다. 적지 않은 작업량에도 팬들을 위하는 마음이 돋보인다.

하지만 박유환의 SNS는 대마초 혐의가 알려진 뒤라 누리꾼 반응은 싸늘하다. 통상 물의 연예인에 대해 대중이 바라보는 시선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마이웨이' 행보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박유환은 이달 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한때 촉망받는 배우였던 그는 현재 BJ로 활동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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