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딸 첫 크리스마스에 들떴네 "트리 설치만 3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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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크리스마스 준비를 마쳤다.
한지혜는 11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집도 트리 설치 윤슬이랑 맞이하는 첫 크리스마스 예쁜 트리 매년 꺼내 12월을 맞아야겠다 설치하느라 죽을 뻔"이라는 글과 함께 트리 사진을 게재했다.
한지혜는 "손으로 가지 하나하나 다 펴고 먼지 날리고 긁히고 트리 설치하는 거 어렵고 힘든 거라고 왜 얘기 안 해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상처가 담은 손목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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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크리스마스 준비를 마쳤다.
한지혜는 11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집도 트리 설치 윤슬이랑 맞이하는 첫 크리스마스 예쁜 트리 매년 꺼내 12월을 맞아야겠다 설치하느라 죽을 뻔"이라는 글과 함께 트리 사진을 게재했다.
천장에 닿을 듯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큰 트리가 거실 가운데에 놓여 있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특히 창 밖으로 보이는 울창한 나무들과 어우러져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도 자아낸다.
그러나 값진 결과에는 언제나 고된 노력이 따르는 법. 한지혜는 "손으로 가지 하나하나 다 펴고 먼지 날리고 긁히고 트리 설치하는 거 어렵고 힘든 거라고 왜 얘기 안 해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상처가 담은 손목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럼에도 한지혜는 "윤슬이 첫 트리"라고 뿌듯함을 내비쳤다. 한지혜는 "트리 설치만 3시간 30분 목 말라요"라고 밝혀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검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지혜는 유튜브 채널 '한지혜'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한지혜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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