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인디 게임 지속 후원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인디 게임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인디게임사 후원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단발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인디게임을 후원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채널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게임 업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게임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인디 게임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업계 상생을 위한 행보에 긍정적 평가가 나온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인디게임사 후원에 나섰다. 엔씨소프트 지원으로 인디게임사와 중소기업 게임 65종이 홍보 기회를 가졌다. 엔씨소프트는 2017년부터 5년 연속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엔씨소프트는 올 5월에 진행된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와 9월에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1'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인디크래프트와 BIC는 국내 대표 인디 게임 행사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인디 게임 공모전이다. BIC는 올해 7회를 맞이한 글로벌 인디 게임 축제다. 오프라인 행사에 전 세계 27개국 121개 작품을 참가하는 등 매년 규모를 키우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단발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인디게임을 후원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인디크래프트' 행사가 출범한 2019년부터 지원해왔고 BIC는 작년부터 후원에 나서며 업계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연속성 측면에서 인디업계 지지를 받고 있다.
국내 대형 게임 기업인 '3N' 중 BIC를 후원하는 건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 최근 행사 제한 등 오프라인 개최와 후원사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유의미한 행보라는 평가다.
엔씨소프트는 국내 주요 게임쇼 중 하나인 '플레이엑스포'도 지원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도움을 주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게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채널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게임 업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게임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냉혹한 현실' 마주한 이재용 부회장, 삼성 인사·조직 혁신 가속
- 국내 7대 시험인증기관 매출, 세계 1위 SGS '10분의 1'
- '위드코로나' 맞춰 근무제도 변화...유연근무제·워케이션 확산
- MZ가 바라본 '이재명 행정력-윤석열 정권교체-심상정 선명성-안철수 디테일'
- "의료데이터 표준화 및 활용 방안 모색"…대구시, 30일 세미나 개최
- 20대 대선 D-100[청년당원 좌담회]MZ세대는 이념·지역보다 '이슈보터'
- "재고도 할인도 없다"…6개월 대기 '벤츠·BMW', 신차 미룬 '폭스바겐'
- 오프라인 유통 매장 온라인 발판...PP·다크스토어 확대 잇달아
- 공급망 위기 악재 대응 한계...R&D 파격지원 필요
- "2030 잡아라"…이재명 '광주 혁신선대위' VS 윤석열 '청년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