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공영형 사립학교로 충암고 선정..4년간 12억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첫 공영형 사립학교로 충암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충암고가 다음 달 1일부터 공영형 사립학교로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공영형 사립학교는 학교법인 임원 정수의 일부를 교육청 추천 임원으로 선임하는 대신 교육청으로부터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는 학교를 말한다.
앞으로 4년간 공영형 사립학교 추진 과제를 수행하며 연간 3억원(환경개선비 2억 5천만원, 특색사업비 5천만원)씩 4년간 총 12억원을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서울 첫 공영형 사립학교로 충암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충암고가 다음 달 1일부터 공영형 사립학교로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
공영형 사립학교는 학교법인 임원 정수의 일부를 교육청 추천 임원으로 선임하는 대신 교육청으로부터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는 학교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충암고는 이사회 전체 이사의 3분의 1 이상 2분의 1 미만과 감사 1명을 서울시교육청 추천 이사로 구성하게 된다.
앞으로 4년간 공영형 사립학교 추진 과제를 수행하며 연간 3억원(환경개선비 2억 5천만원, 특색사업비 5천만원)씩 4년간 총 12억원을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연차별 운영 성과 평가를 통해 시정·지도를 받고 2년 후 중간 평가를 통해 추가 지원 여부 등이 결정된다.
dylee@yna.co.kr
- ☞ 태극마크 단 '스우파' 김예리 "저 자신의 한계 넘었어요"
- ☞ 새 변이 이름 '오미크론' 된 건 시진핑 때문?
- ☞ 김혜경 vs 김건희…퍼스트레이디 경쟁에도 스포트라이트
- ☞ 43년 누명 복역에도 보상 못받자 시민이 16억 모아줬다
- ☞ 시급 1만원 단기 '꿀알바'라는 이것 해보니
- ☞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서 다이버 물 밖으로 못 나와 숨져
- ☞ 차상현 감독, 김사니 대행과 악수 거부 "할말 많지만…"
- ☞ '배구 여제' 김연경, 중국리그 개막전서 양 팀 최다 '17득점'
- ☞ 광명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달아난 동거남 조사
- ☞ 북한매체, 전두환 사망에 "저승길서도 남녘 저주 받은 역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