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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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제2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금융업 빅데이터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데이터 분석 분야의 주역으로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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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제2회 빅데이터 경진대회 ‘데이터, 문화가 되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빅데이터 경진대회다. 대학(원)생들에게 금융 실무 데이터 분석 기회를 제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역량 있는 디지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데이터 결합을 통한 주식 보유기간 예측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국내외 109개 대학의 744개팀이 지원했다. 이 중 50개 팀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본선 과정을 통해 16개 팀을 선발했다. 이중 상위 6개팀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했다.
최종 대상은 성균관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AVCD’ 팀(이진모, 이은서, 임주은)이다. 이들은 Z세대를 위해 ‘팀 구성을 통한 흥미 유발’, ‘실시간 이슈 종목 추천을 통한 종목 다양성 확보’, ‘앱 기반 서비스로 전환한 접근성 강화’로 구성한 '투자가 문화로 리뉴얼'을 제안했다.
총상금은 5000만원 규모로, 대상 1팀 10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0만원, 장려상 3팀 각 300만원, 입선 10팀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수상팀에게는 NH투자증권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팀에게는 체험형 인턴십이 추가로 제공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금융업 빅데이터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 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데이터 분석 분야의 주역으로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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