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초기 창업 기업 지원 '온라인 네트워킹 데이' 개최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내부 모습. /사진 제공=중랑구

[서울경제]

서울 중랑구가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 ‘온라인 네트워킹 데이’를 오는 12월 3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선배 창업가, 창업 전문가의 강연과 창업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1부 어울림 토크에서는 창업기업 티즌의 임재희 대표와 비즈니스랩의 서현동 대표, 충남산학융합원 박상조 원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2부에서는 전문가들이 조직 역량, 사업성, 시장성, 성장성 등 사업계획을 평가해 우수 예비창업팀을 선발하는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로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온라인 주소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은 창업 정보 제공, 창업 모임 및 제품 촬영 공간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