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영철 "올해 목표=결혼, 현재 교제하는 여성은.."

이해정 2021. 11. 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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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영철이 올해 목표가 결혼이라고 밝혔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세상 일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들으면 좋은 음악을 추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영철은 "올해 목표가 뭐였는지 궁금했다"고 물었고, 정세운은 "전 운전면허 따는 것이었는데 땄다. 그런데 따고 나서 운전을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저는 목표가 결혼이었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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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철파엠' 김영철이 올해 목표가 결혼이라고 밝혔다.

11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세상 일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들으면 좋은 음악을 추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영철은 "올해 목표가 뭐였는지 궁금했다"고 물었고, 정세운은 "전 운전면허 따는 것이었는데 땄다. 그런데 따고 나서 운전을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유승우는 "저는 목표도 없었고 이룬 것도 없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저는 목표가 결혼이었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교제 중인 여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영철은 "없다"고 단호히 말해 유승우, 정세운을 빵 터지게 했다. 김영철은 "저는 멘트를 하고 프롬프터로 제작진 반응을 확인하는데 '노래로'라고 적혀 있다"고 급하게 상황을 수습해 폭소를 더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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