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서 실종된 80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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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이 수색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김제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58분께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 대청마을 인근 논에서 A씨(86)가 발견됐다.
의용소방대원에게 발견된 A씨는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등 합동수색대는 지난 나흘간 김제 청하면 대청리 인근을 중심으로 합동 수색을 벌여 집에서 약 600m 떨어진 논에서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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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김제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이 수색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김제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58분께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 대청마을 인근 논에서 A씨(86)가 발견됐다.
의용소방대원에게 발견된 A씨는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앞서 지난 24일 오후 7시께 A씨 가족은 "치매를 앓고 있는 A씨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등 합동수색대는 지난 나흘간 김제 청하면 대청리 인근을 중심으로 합동 수색을 벌여 집에서 약 600m 떨어진 논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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