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미래 실감 콘텐츠 체험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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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창원 소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사회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 한마당은 경남 교육가족에게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미래형 교육을 느끼고 함께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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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상공간 학습 체험, 초청특강 등 진행
창원컨벤션센터,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창원 소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사회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실감형 콘텐츠 활용 체험학습'이란 가상공간의 확장에 따라 실제 그 장소에 가 있거나 실제 없는 물건도 볼 수 있는 등 생생함을 주는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이다.
이번 체험 한마당은 경남 교육가족에게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미래형 교육을 느끼고 함께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 주제 특강을 통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기술로 인한 사회 변화상을 소개하고,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핵심역량이 필요한지, 미래사회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한, 학생 프로그램으로 ▲공룡 만들기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고려청자의 우수성 ▲세계 여러 나라의 기후 등 4개 과정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안태환 본청 창의인재과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래 학습환경에 적응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 학부모가 실감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남교육청은 지식정보사회를 대비해 미래형 맞춤 교육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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