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골 넣으면 5만원"..'뭉찬2' 안정환, 이렇게까지?

박소영 2021. 11. 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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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신정초 FC와 2년 만에 설욕전에 나선다.

오늘(2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지난 시즌1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맛봤던 신정초 FC의 아빠들을 상대로 2승에 도전한다.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필사의 각오를 다진 '어쩌다벤져스'의 설욕전은 오늘(28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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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어쩌다벤져스’가 신정초 FC와 2년 만에 설욕전에 나선다.

오늘(2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지난 시즌1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맛봤던 신정초 FC의 아빠들을 상대로 2승에 도전한다.

가까스로 성사된 리벤지 매치에 전설들은 기필코 그날의 치욕을 되갚고야 말겠다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특히 줄곧 냉정한 모습을 유지했던 안정환 감독까지 “결승전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고.

그러나 연달아 발생한 부상으로 인해 치명적인 멤버 공백이 발생하면서 ‘어쩌다벤져스’의 설욕전에 먹구름이 드리운다. 계속되는 악재에 선수들의 사기 역시 저하된 상황.

결국 안정환 감독은 전설들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특히 설욕전에 앞서 약점 극복 훈련까지 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던 전설들이기에 승리가 더욱 간절할 터.

이에 그는 “오늘 골 넣으면 5만원”이라는 보상과 함께 약점 극복을 위한 특별한 조건까지 내걸어 전설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변수가 가득했던 ‘어쩌다벤져스’의 설욕전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안정환 감독의 특별 보상은 누가 획득할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한껏 불타오른 ‘어쩌다벤져스’의 열정에 맞서 가수 김정민의 두 아들들이 아빠들을 위한 일일 코치진으로 변신한다고 해 이날의 승부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무엇보다 이들은 철저한 분석과 매서운 통찰력으로 전설들의 약점을 전부 파악, 맞춤형 전술을 펼치며 감코진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필사의 각오를 다진 ‘어쩌다벤져스’의 설욕전은 오늘(28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뭉쳐야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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