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유성구,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023년 개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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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023년 6월에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개청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성구는 청사신축에 따라 오는 29일 부터 동 업무를 원내동 진잠새마을금고본점 건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
대전 동구는 구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300개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는 도안동로변 일원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선도사업인 '도안동로 안심산책길'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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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3년 6월에 진잠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개청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다음 달 중 현재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간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3591.8㎡에 연면적 2643.43㎡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1층에 다목적실, 1층에 민원실, 2층에는 회의실과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별관 1층에는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해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다.
유성구는 청사신축에 따라 오는 29일 부터 동 업무를 원내동 진잠새마을금고본점 건물로 임시 이전해 운영한다.
◇ 대전 동구, 보행자용 도로명판 300개 설치
대전 동구는 구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300개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 진행 방향을 표기하고 이면도로와 골목길 위주로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비교적 낮은 장소에 설치돼 보행자에게 위치안내를 용이하게 해주는 주소정보시설이다.
동구는 지난 2012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이후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사업으로 현재까지 3146개를 설치했다.
◇ 유성구, 도안동로 안심산책길 조성 추진
대전 유성구는 도안동로변 일원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선도사업인 ‘도안동로 안심산책길'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도안2단지에서 11단지까지 산책로 1㎞ 구간에 안심벤치 및 조형물, LED조명 보안등, 그림자조명, 산책로 솔라표지병 및 안심벨 등이 설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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